나름 신경써서 관리해온 차량을 2년전 오프매장 딜러들에게 가격 문의했을때 넘 맘에 안들어 폐차때까지 회사출퇴근용으로 타겠다 생각해왔어요.
그래서 얼마 전 고질병인 귀뚜라미소리도 수리하고 엔진오일교환과 타이어도 새걸로 교체했었는데...지난 주말에 우연히 티맵에서 광고를 보고 글남겼더니 월요일에 바로 연락와서 시세확인차 입찰경매에 올려봤어요.
적정가격이 안되면 계속타겠다라는 생각에 별생각없이 블박/네비도 그대로 장착되어 있던 상태로 전달...
설마라는 생각이 앞었는데 하지만 경매결과가 너무너무 좋아 뒤도 안돌아보고 판매진행시켰고 서류발급 및 등기배송때문에 시간냈을뿐 나머지는 일사천리로 알아서 해주셔서 너무나도 편하게 팔았어요..
저도 모르게 주위에 추천 중이네요^^ 기회가 되면 담에 또 이용예정입니다.
기아 레이 · 김*지님